EC → TDS 변환 계산기란?
이 도구는 물 시료의 전기전도도(EC)를 총용존고형물(TDS) 값으로 바꿔 ppm(=mg/L) 단위로 보여줍니다. 물에 녹아 있는 염류와 미네랄이 전류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EC와 TDS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간단한 환산계수 하나로 두 값을 이어줄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특정 국가에 한정되지 않고 어디서나 쓸 수 있어 음용수, 수족관(아쿠아리움), 수경재배(양액), 실험실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사용 방법
측정한 EC 값을 입력하고, 단위가 µS/cm인지 mS/cm인지 선택한 뒤 환산계수를 고르면 됩니다. 대부분의 TDS 측정기는 0.5(NaCl 기준·미국 500 스케일), 0.64(유럽 640 스케일), 0.7(442·수경재배 스케일)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 결과 화면에는 ppm 단위의 TDS 값과 함께 EC 값이 두 단위로 모두 표시됩니다.
계산 공식 이해하기
핵심 관계식은 $$\text{TDS (ppm)} = \text{EC (µS/cm)} \times k$$ 이며, 여기서 k는 0.5에서 0.7 사이의 환산계수입니다. 측정기가 mS/cm 단위로 표시한다면 먼저 1000을 곱해 µS/cm으로 변환합니다. 계수는 물에 어떤 이온이 주로 녹아 있는지, 그리고 측정기가 어떤 보정 기준을 쓰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으려면 본인의 측정기 설정과 동일한 계수를 선택하세요.
계산 예시
EC 측정값이 1500 µS/cm이고 0.64 계수를 사용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text{TDS} = 1500 \times 0.64 = 960 \text{ ppm}$$ 이 됩니다. 같은 측정값에 0.5 계수를 적용하면 750 ppm으로 바뀌는데, 이는 어떤 계수를 쓰느냐가 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떤 계수를 사용해야 하나요? 본인의 측정기가 보정된 기준에 맞춰 선택하세요. 0.5(NaCl), 0.64(유럽), 0.7(442·수경재배)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잘 모르겠다면 0.64나 0.5를 기본값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ppm과 mg/L는 같은 단위인가요? 묽은 수용액에서는 그렇습니다. \(1 \text{ ppm} \approx 1 \text{ mg/L}\)로 보면 됩니다.
EC를 TDS로 정확하게 환산할 수 없는 이유는? 녹아 있는 물질마다 전기를 통과시키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 변환은 어디까지나 추정치입니다. 정확한 TDS를 알려면 물을 증발시킨 뒤 남은 잔류물의 무게를 직접 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