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갭이란?
GDP갭은 '산출량 갭(output gap)'이라고도 불리며, 한 경제의 실제 국내총생산(실제GDP)과 잠재GDP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여기서 잠재GDP란 물가 상승을 가속시키지 않으면서 완전고용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산출 수준을 뜻합니다. GDP갭은 잠재GDP 대비 비율(%)로 표시되는데, 갭이 마이너스(−)이면 경제가 잠재력보다 낮은 수준에서 돌아가는 '경기 침체' 국면을, 플러스(+)이면 지속 가능한 수준을 넘어선 '경기 과열·인플레이션' 국면을 의미합니다.
계산기 사용법
실제GDP(실제로 관측된 산출량)와 잠재GDP(완전고용 시 추정 산출량)를 입력하세요. 계산기는 잠재GDP 대비 갭 비율(%)과 함께 갭의 절대 금액을 함께 보여줍니다. 두 입력값은 반드시 같은 단위와 같은 통화로 맞춰 주세요. 조 단위든 십억 단위든, 혹은 지수 포인트든 두 칸의 기준만 동일하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풀이
GDP갭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text{GDP Gap} = \frac{\text{Actual GDP} - \text{Potential GDP}}{\text{Potential GDP}} \times 100\%$$
실제GDP에서 잠재GDP를 빼면 부족분(또는 초과분)의 절대 규모가 나오고, 이를 잠재GDP로 나누면 경제 규모에 견준 상대적 크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100을 곱해 백분율로 환산합니다. 결과가 \(-2.5\%\)라면 실제 산출량이 잠재 수준보다 2.5% 낮다는 뜻입니다.
계산 예시
실제GDP가 19,500, 잠재GDP가 20,000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갭 금액은 \(19{,}500 - 20{,}000 = -500\)입니다. 이를 20,000으로 나누면 \(-0.025\)가 되고, 100을 곱하면 GDP갭은 \(-2.5\%\)가 됩니다. 즉 경제가 잠재력보다 2.5% 낮게 운영되고 있다는 의미로, 유휴 자원이 존재하며 확장적 경기 부양 정책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GDP갭이 마이너스(−)이면 무슨 뜻인가요? 실제 산출량이 잠재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른바 '디플레이션 갭(경기 침체 갭)'으로, 유휴 생산능력이 존재하고 실업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GDP갭이 플러스(+)이면 무슨 뜻인가요? 실제 산출량이 잠재 수준을 넘어선 상태로, '인플레이션 갭'에 해당합니다. 경기가 과열될 위험이 있습니다.
잠재GDP 수치는 어디서 구하나요? 미국 의회예산국(CBO)이나 각국 중앙은행 등이 추정치를 발표합니다. 한국의 경우 한국은행, 국회예산정책처(NABO) 등이 관련 추정치를 제시합니다. 잠재GDP는 직접 관측되는 값이 아니라 모형으로 추정한 값이라는 점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