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산기는 무엇을 하나요?
누적 GPA 계산기는 새 학기나 새로운 과목들을 마친 뒤 전체 평점(GPA)을 다시 계산해 줍니다. 지금까지 받은 모든 성적을 처음부터 다시 합산할 필요 없이, 이미 가지고 있는 GPA에 최근 수강한 과목의 GPA를 더하고 각각을 학점(credit hours)으로 가중 평균하는 방식입니다. 이 계산기는 미국에서 널리 쓰이는 학점 가중 방식을 사용하며, 미국에서는 보통 4.0 만점 척도로 GPA를 매깁니다. 다만 같은 계산식은 학교가 사용하는 어떤 척도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네 가지 입력값 설명
- 현재 GPA – 새 과목을 더하기 전, 지금까지의 누적 GPA입니다(예: 3.40).
- 이수한 총 학점 – 그 GPA가 산출된 기준이 되는 학점 수입니다(예: 60).
- 새 과목 GPA – 가장 최근에 수강한 과목들에서 받은 GPA입니다(예: 3.80).
- 새 과목 학점 – 그 새 과목들이 가진 학점 수입니다(예: 15).
계산 공식
계산기는 내부적으로 각 GPA를 퀄리티 포인트(quality points)(GPA × 학점)로 변환해 모두 더한 뒤, 총 학점으로 나눕니다:
$$\text{누적 GPA} = \frac{\text{현재 GPA} \times \text{총 학점} + \text{새 GPA} \times \text{새 학점}}{\text{총 학점} + \text{새 학점}}$$
GPA란 결국 학점당 퀄리티 포인트이기 때문에 이 방식이 성립합니다. 곱셈으로 원래의 포인트를 복원하고, 합산 학점으로 나눠 새로운 가중 평균을 구하는 것이죠. 그래서 학점 수가 많은 학기일수록 GPA를 더 크게 움직입니다.
예시로 보는 계산
현재 GPA가 60학점 기준 3.40이고, 이번 학기에 새로 15학점을 이수하며 3.80의 GPA를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 기존 퀄리티 포인트: \(3.40 \times 60 = 204\)
- 새 퀄리티 포인트: \(3.80 \times 15 = 57\)
- 총 퀄리티 포인트: \(204 + 57 = 261\)
- 총 학점: \(60 + 15 = 75\)
- 누적 GPA: \(261 \div 75 =\) 3.48
전체 GPA가 3.40에서 3.48로 올랐습니다. 이미 기록된 60학점에 비해 새로 더한 15학점이 작기 때문에 상승 폭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학기 성적이 좋았는데 왜 GPA가 많이 안 올랐나요? 이미 이수한 학점 하나하나가 똑같은 비중을 갖기 때문입니다. 누적 학점이 많을수록 한 학기만으로 평균을 흔들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초반 성적이 GPA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총 학점을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성적증명서(transcript)나 학생 포털을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의 학교는 누적 GPA와 함께 이수 학점을 표시합니다. 학점 수가 전체 계산의 가중치를 결정하므로 정확한 총 학점 입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4.0 만점이 아닌 척도에도 쓸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이 공식은 척도와 무관하게 작동합니다. 현재 GPA와 새 GPA가 같은 척도를 사용하기만 하면, 결과는 그 척도에서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