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회전율이란?
재고회전율은 일정 기간(보통 1년) 동안 기업이 재고를 몇 번이나 판매하고 다시 채웠는지를 보여주는 재무 효율성 지표입니다. 회전율이 높을수록 판매가 활발하고 재고 관리가 효율적이라는 뜻이며, 반대로 낮으면 과잉 재고나 수요 부진, 진부화된 상품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통화나 업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수 계산 도구입니다.
계산기 사용 방법
해당 기간의 매출원가(COGS)와 평균재고를 입력하세요. 평균재고는 보통 (기초재고 + 기말재고) ÷ 2로 구합니다. 입력하면 재고회전율과 함께 재고가 판매되기까지 평균적으로 며칠 머무는지를 알려주는 재고일수(DIO, Days Inventory Outstanding)가 함께 계산됩니다.
공식 설명
핵심 공식은 간단합니다. $$\text{재고회전율} = \frac{\text{매출원가(COGS)}}{\text{평균재고}}$$ 매출액이 아니라 매출원가를 쓰는 이유는 매출원가와 재고가 모두 '원가' 기준으로 기록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준끼리 비교해야 정확하기 때문이죠. 재고일수(DIO)는 회전율을 일수로 환산한 값입니다. $$\text{DIO} = \frac{365}{\text{회전율}}$$
계산 예시
어떤 소매업체의 매출원가가 500,000달러, 평균재고가 100,000달러라고 가정해 봅시다. 재고회전율은 $$500{,}000 \div 100{,}000 = 5.0$$ 으로, 1년 동안 재고를 다섯 번 순환시켰다는 의미입니다. 재고일수는 $$365 \div 5 = 73 \text{일}$$ 이므로, 상품이 판매되기까지 평균 약 73일 동안 재고로 머물렀다는 뜻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적정 재고회전율은 얼마인가요? 업종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식료품이나 패스트패션 소매업은 10~15를 넘기도 하고, 중장비나 명품은 2~4 수준에 머물기도 합니다. 같은 업종의 경쟁사와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출원가와 매출액 중 무엇을 써야 하나요? 정확한 계산을 위해 매출원가(COGS)를 사용하세요. 일부 분석가는 총매출액을 쓰기도 하지만, 매출액에는 마진이 포함되어 있어 회전율이 실제보다 부풀려집니다.
평균재고는 어떻게 구하나요? 해당 기간의 기초재고와 기말재고를 더한 뒤 2로 나누면 됩니다. 재고 변동이 심한 경우에는 월별 수치를 평균 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