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산기의 기능
토공량 산정에서는 동일한 흙이 서로 다른 세 가지 물리적 상태로 나타납니다. 자연 상태 토량(원지반 또는 굴착 전 상태)은 땅속에 그대로 있는 흙의 양입니다. 흐트러진 상태 토량은 굴착 후 흙이 부풀어 더 큰 공간을 차지하게 된 상태의 양입니다. 다짐 상태 토량은 흙을 성토하고 다진 뒤의 양으로, 보통 원래의 자연 상태보다 부피가 줄어듭니다. 이 계산기는 세 가지 상태 중 하나로 입력한 토량을, 표준 팽창률 \(L\)과 다짐률 \(C\)를 이용해 나머지 모든 상태의 토량으로 환산해 줍니다.
사용 방법
먼저 입력하려는 토량이 어느 상태인지 선택하고, 부피를 세제곱미터(m³) 단위로 입력한 뒤, 사용하는 재료에 맞는 팽창률(\(L\))과 다짐률(\(C\))을 지정하세요. 계산기는 입력값을 먼저 자연 상태 토량으로 역산한 다음, 흐트러진 상태와 다짐 상태의 값을 계산합니다. 직접 선택한 상태의 값은 입력한 그대로 다시 표시됩니다.
계산식 설명
정의에 따라 \(L = \text{흐트러진 토량} / \text{자연 토량}\), \(C = \text{다짐 토량} / \text{자연 토량}\)입니다. 따라서 자연 상태 토량 \(B\)는 입력값 \(V\)로부터 다음과 같이 구합니다. 자연 상태로 입력했다면 \(B = V\), 흐트러진 상태라면 \(B = V / L\), 다짐 상태라면 \(B = V / C\)입니다. 그다음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V_{loose} = V_{bank}\cdot \text{L}, \quad V_{comp} = V_{bank}\cdot \text{C}$$연산 자체는 정확하며, 표시되는 결과값만 반올림됩니다.
계산 예시
자연 상태 토량으로 100 m³을 입력하고 \(L = 1.25\), \(C = 0.85\)로 설정해 봅시다. 자연 상태 토량은 그대로 100 m³입니다. 흐트러진 토량 \(= 100 \times 1.25 = 125\) m³, 다짐 토량 \(= 100 \times 0.85 = 85\) m³가 됩니다. 반대로 같은 변화율로 흐트러진 상태 토량 125 m³을 입력하면, 자연 토량 \(= 125 / 1.25 = 100\) m³, 흐트러진 토량 \(= 125\) m³, 다짐 토량 \(= 85\) m³로 — 동일한 흙임이 확인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흐트러진 상태 토량이 자연 상태 토량보다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굴착하면 흙의 구조가 부서지고 공극이 생겨 흐트러진 흙이 부풀어 오릅니다. 이 팽창 정도를 팽창률 \(L\)로 나타내며, 일반적인 토질에서는 1 이상의 값을 가집니다.
다짐 상태 토량은 왜 더 작아지나요? 다짐 작업은 공기와 물이 채우던 공극을 밀어내 흙을 원지반보다 더 촘촘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료에서 \(C\)는 1보다 작은 값이 됩니다.
어떤 단위를 사용하나요? 모든 부피는 세제곱미터(m³) 단위입니다. 다른 단위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먼저 환산하세요 (\(1\ \text{yd}^3 = 0.764554858\ \text{m}^3\), \(1\ \text{ft}^3 = 0.0283168466\ \text{m}^3\), \(1\ \text{L} = 0.001\ \text{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