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식 투자 계산기란?
거치식(목돈) 투자란 펀드, 정기예금, 주식 포트폴리오 등에 한 번에 큰 금액을 넣어두고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도록 두는 방식입니다. 이 계산기는 그렇게 한 번 넣은 목돈이 해를 거듭하며 복리로 어떻게 커지는지 보여 주고, 예상 만기 금액과 총 수익을 알려 줍니다. 적립식(SIP)처럼 매달 소액을 나눠 넣는 것과 달리, 거치식은 첫날부터 전체 금액이 만기까지 온전히 일하게 됩니다.
사용 방법
세 가지 값만 입력하면 됩니다. 오늘 한 번에 넣는 투자 금액, 연 단위 예상 수익률(%), 그리고 투자 기간(년)입니다. 입력하는 즉시 만기 시 미래 가치, 실제로 투자한 원금, 그리고 복리로 늘어난 예상 수익(이익)을 한눈에 보여 드립니다.
계산 공식
미래 가치는 복리 이자 공식으로 구합니다.
$$\text{FV} = P \times \left(1 + \frac{r}{100}\right)^{n}$$
여기서 P는 원금(투자한 목돈), r은 연 수익률(%), n은 투자 연수입니다. 매년 잔액이 수익률만큼 늘어나고, 다음 해에는 그 늘어난 금액까지 다시 수익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힘입니다.
계산 예시
예를 들어 100,000을 연 12% 예상 수익률로 10년간 투자한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text{FV} = 100{,}000 \times (1 + 0.12)^{10} = 100{,}000 \times 3.10585 \approx \mathbf{310{,}585}$$가 됩니다. 예상 수익은 \(310{,}585 - 100{,}000 = \mathbf{210{,}585}\)로, 오로지 복리 효과만으로 투자 원금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력한 수익률은 보장되나요? 아닙니다. 입력하는 수익률은 어디까지나 가정한 평균치이며, 실제 시장 수익률은 해마다 달라집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다소 보수적인 수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치식과 적립식(SIP)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거치식은 이미 목돈이 준비되어 있고 시장 흐름이 좋을 때 유리합니다. 적립식은 매수 시점을 분산해 시장 타이밍 위험을 평균화합니다. 상황에 따라 두 방식 모두 충분히 유용합니다.
물가 상승률이나 세금이 반영되나요? 아닙니다. 표시되는 금액은 물가 상승과 각종 세금을 반영하기 전의 명목 금액입니다. 실질 구매력을 추정하려면 이 부분을 별도로 차감해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 금융투자소득세·배당소득세 등 세제가 적용될 수 있으며 상품별로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