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반감기 계산기란?
카페인 반감기 계산기는 커피를 마신 뒤 일정 시간이 지났을 때 몸속에 아직 남아 돌고 있는 카페인 양을 추정해 주는 도구입니다. 카페인의 평균 제거 반감기인 약 5.7시간을 기준으로 한 지수 감소 모델을 사용하는데, 이는 어떤 양을 섭취하든 5.7시간마다 그 절반 정도가 몸에서 빠져나간다는 뜻입니다. 늦은 오후에 마신 에스프레소가 밤잠을 방해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는 데 유용합니다.
사용 방법
처음 섭취한 카페인 양을 밀리그램(mg) 단위로 입력하세요(드립 커피 한 잔은 보통 80~120mg, 에스프레소 한 샷은 약 63mg, 에너지 드링크는 80~160mg 정도입니다). 그다음 섭취한 지 몇 시간이 지났는지 입력합니다. 계산기는 현재 몸에 남아 있는 카페인 양(mg), 이미 분해되어 빠져나간 양, 그리고 남아 있는 비율(%)을 알려 줍니다.
계산 공식 이해하기
카페인은 1차 약동학(first-order pharmacokinetics)을 따르기 때문에 그 농도는 지수적으로 감소합니다.
$$C = \text{섭취량} \times \left(\frac{1}{2}\right)^{\frac{t}{5.7}}$$
여기서 t는 경과 시간(시간 단위)이고, 5.7은 가정한 반감기입니다. 반감기 한 번(5.7시간)이 지나면 카페인의 절반이 남고, 두 번(11.4시간)이 지나면 4분의 1이 남는 식으로 줄어듭니다.
계산 예시
200mg의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신 뒤 5.7시간 후에 확인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지수는 \(5.7/5.7 = 1\)이므로 남은 양 $$= 200 \times \left(\frac{1}{2}\right)^{1} = 100\,\text{mg}$$이 됩니다. 처음 섭취량의 절반이 사라졌고, 50%가 남아 있는 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5.7시간은 항상 정확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카페인 반감기는 유전적 요인, 간 기능, 임신, 흡연, 복용 중인 약물 등에 따라 대략 3~9시간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 도구는 건강한 성인의 평균값인 5.7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카페인이 거의 사라지기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반감기 약 5번(약 28시간)이 지나면 3% 미만만 남는데, 이 정도면 일반적으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봅니다.
의학적 조언을 대신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이 계산기는 교육 목적의 추정치를 제공할 뿐, 임상이나 진단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