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a 계산기란?
나트륨 분획배설률(FENa)은 급성 신손상(AKI)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임상 지표입니다. 신장에서 여과된 나트륨 중 실제로 소변으로 배설되는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신장 관류가 떨어지면 신장은 나트륨을 적극적으로 재흡수하기 때문에, FENa는 혈류 저하로 인한 신전성 원인과 급성 세뇨관 괴사 같은 신성(내인성) 손상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용 방법
같은 시점에 측정한 혈청(혈장)과 무작위(spot) 소변 검체에서 나트륨과 크레아티닌 수치를 확보하세요. 소변 나트륨과 소변 크레아티닌을 먼저 입력한 뒤, 혈장 나트륨과 혈장 크레아티닌을 입력합니다. 나트륨은 보통 mEq/L, 크레아티닌은 mg/dL 단위를 사용하지만, 계산 과정에서 단위가 서로 상쇄되므로 같은 항목끼리 단위만 일치하면 됩니다. 계산기는 FENa를 백분율로 산출합니다.
공식 풀이
$$\text{FENa} = \frac{\text{Urine Na} \times \text{Plasma Cr}}{\text{Plasma Na} \times \text{Urine Cr}} \times 100\%$$ 분자는 크레아티닌 대비 배설되는 나트륨을 나타내고, 분모는 여과된 부하량으로 보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에 100을 곱해 분수 값을 읽기 쉬운 백분율로 변환합니다.
계산 예시
예를 들어 소변 Na = 20 mEq/L, 혈장 Cr = 4 mg/dL, 혈장 Na = 140 mEq/L, 소변 Cr = 50 mg/dL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text{FENa} = \frac{20 \times 4}{140 \times 50} \times 100 = \frac{80}{7000} \times 100 = 1.14\%$$가 됩니다. 1%에 가까운 값은 신전성 원인을 시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떤 FENa 값이 신전성 AKI를 의미하나요? 일반적으로 FENa가 1% 미만이면 신전성 원인을 시사하고, 2%를 넘으면 급성 세뇨관 괴사와 같은 신성(내인성) 손상을 시사합니다.
FENa를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는 언제인가요? 이뇨제를 복용 중인 환자, 만성 콩팥병(CKD) 환자, 조영제 신병증 같은 상황에서는 FENa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뇨제 사용 시에는 요소 분획배설률(FEUrea)이 더 신뢰할 만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단위 선택이 결과에 영향을 주나요? 아니요. 나트륨이 소변과 혈장에서 같은 단위를 쓰고, 크레아티닌도 양쪽에서 같은 단위를 쓰기만 하면 비율 계산에서 단위가 상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