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PER 계산기로 할 수 있는 것
PER(주가수익비율, Price-to-Earnings Ratio)은 주식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를 가늠하는 가장 널리 쓰이는 지표입니다. 이 계산기는 여러분이 입력한 세 가지 숫자 — 현재 주가, 주당순이익(EPS), 그리고 해당 기업이 속한 업종의 평균 PER — 을 바탕으로 PER을 즉시 계산하고, 동종 업계 대비 주가가 싼 편인지 비싼 편인지를 알기 쉬운 말로 알려 줍니다.
입력하는 값
- 주가 –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1주당 가격입니다.
- 주당순이익(EPS) –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보통 최근 12개월 기준).
- 업종 평균 PER – 비교 대상이 되는 동종 기업들의 일반적인 PER로, 밸류에이션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계산 공식
핵심 계산은 아주 간단합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계산기는 이렇게 나온 결과를 업종 평균과 비교해 다음 기준에 따라 평가 라벨을 붙입니다. 업종 PER의 70% 미만이면 저평가 가능성, ±30% 이내면 적정 평가, 업종 평균의 2배까지는 고평가 가능성, 그보다 높으면 심각한 고평가로 분류됩니다. PER이 0이거나 음수이면 유효하지 않음으로 표시됩니다(이익이 없는 기업은 의미 있는 PER을 산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가가 기준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PER ÷ 업종 PER − 1) × 100 공식으로 계산해 백분율로 보여 줍니다.
계산 예시
어떤 주식이 150달러에 거래되고 EPS가 6달러이며, 업종 평균 PER이 20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 PER = 150 ÷ 6 = 25
- 업종 비교: 25는 20의 30% 이내(적정 범위 14~26)에 들어오므로 적정 평가로 분류됩니다.
- 업종 대비: (25 ÷ 20 − 1) × 100 = +25%, 즉 동종 업계 평균보다 25% 높지만 여전히 적정 범위 안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좋은' PER이란 몇 정도인가요? 정답이 정해진 숫자는 없습니다. 전적으로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 PER 25는 빠르게 성장하는 IT 기업에는 저렴할 수 있지만, 안정적인 유틸리티 기업에는 비쌀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가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업종 평균과 비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결과가 '유효하지 않음'으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계산된 PER이 0이거나 음수라면 그 기업은 흑자 이익이 없다는 뜻이므로 PER을 의미 있게 해석할 수 없습니다. EPS가 양수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후행 EPS와 선행 EPS 중 무엇을 써야 하나요? 둘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행(trailing) EPS는 과거에 실제로 발표된 이익을 쓰고, 선행(forward) EPS는 향후 1년에 대한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사용합니다. 다만 일관성을 유지하고, 함께 입력하는 업종 평균과 같은 기준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