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표(쿠폰) 이자란?
이표 이자는 채권 발행자가 채권 보유자에게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이자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채권에서는 이 금액이 고정되어 있으며, 채권의 액면가(par value)와 정해진 연 표면이율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많은 채권이 1년에 한 번 이상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연간 이표 총액을 연간 지급 횟수로 나누면 실제로 매 기간 받게 되는 금액이 됩니다. 참고로 미국 국채는 보통 반기마다, 한국 국고채는 6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계산기 사용 방법
채권의 액면가(흔히 1,000달러), 연 표면이율(%), 그리고 이자 지급 주기(연 1회, 반기, 분기, 월)를 입력하세요. 계산기는 매 기간 받게 되는 현금 금액과 함께 연간 이표 총액을 보여줍니다.
계산 공식 풀이
핵심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C = \frac{\text{액면가} \times \dfrac{\text{표면이율 (\%)}}{100}}{\text{연간 지급 횟수}}$$
표면이율은 백분율에서 소수로 변환됩니다(5%는 \(0.05\)). 이를 액면가에 곱하면 연간 이표 총액이 되고, 다시 지급 횟수로 나누면 그 이자가 각 기간에 고르게 배분됩니다.
계산 예시
액면가 1,000달러, 연 표면이율 5%, 반기 지급(연 2회) 채권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연간 이표 총액은 \(1{,}000 \times 0.05 = 50\)달러입니다. 이를 2회로 나누면 한 번 받는 이표 이자는 25달러가 됩니다. 즉, 보유자는 6개월마다 25달러를 받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표 이자는 시장 가격에 따라 달라지나요? 아닙니다. 이표 이자는 채권의 현재 시장 가격이 아니라 액면가와 고정된 표면이율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만기수익률(YTM)은 가격에 따라 변하지만, 실제 받는 이표 현금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표면이율과 수익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표면이율은 고정된 현금 지급액을 결정하고, 수익률은 채권을 매입하는 데 들인 금액 대비 수익을 나타냅니다. 둘은 채권이 정확히 액면가에 거래될 때만 같아집니다.
제 채권이 무이표채(제로쿠폰)라면 어떻게 되나요? 무이표채는 정기적인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므로(표면이율 0%) 이표 이자는 0달러입니다. 대신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되어 그 차익으로 수익을 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