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산기는 무엇을 하나요?
이 도구는 기업의 성장성(成長性)을 보여주는 6가지 대표 재무지표, 즉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에서 뽑아낸 전년 대비 성장률을 계산합니다. 원래는 일본식 재무제표 분석(유가증권보고서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수치를 활용)을 모델로 만들어졌지만, 성장률 공식 자체는 어느 회계기준(GAAP)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보편적인 계산입니다. 다만 '경상이익(経常利益, keijo rieki)' 항목은 일본 회계 특유의 개념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사이에 위치합니다. 일본 외 사용자라면 이에 상응하는 수치를 넣거나, 해당 항목은 비워 두고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사용 방법
각 항목의 당기(올해)와 전기(작년) 값을 같은 화폐 단위로 입력하세요(원본 기본값은 천 엔 단위이지만, 당기와 전기가 같은 단위라면 어떤 단위를 쓰든 결과는 동일합니다). '총자본'에는 부채 총계와 순자산 총계를 합한 값, 즉 자산 총계와 같은 금액을 입력합니다. '자기자본'에는 순자산 총계 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계산기는 각 항목의 성장률을 백분율(%)로 보여줍니다.
공식 풀이
모든 성장률은 같은 형태를 따릅니다:
$$\text{성장률} = \frac{\text{당기} - \text{전기}}{\text{전기}} \times 100\%$$결과가 양수이면 전년 대비 성장했다는 뜻이고, 음수이면 감소했다는 의미입니다. 전기 값이 0이면 성장률은 정의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기 이익이 마이너스(적자)였다가 흑자로 돌아선 경우에는 부호 해석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 산출된 백분율은 오해를 부를 수 있으므로, 단순 성장률이 아니라 '흑자 전환'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계산 예시
전기 매출 100,000, 당기 매출 115,000이라면
$$\frac{115000 - 100000}{100000} \times 100 = 15.0\%$$로, 10% 이상이므로 우수한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이 8,000 → 9,500이면 \(18.75\%\), 경상이익이 8,500 → 10,200이면 \(20.0\%\), 당기순이익이 5,000 → 6,000이면 \(20.0\%\), 총자본이 120,000 → 130,000이면 \(8.33\%\), 자기자본이 40,000 → 45,000이면 \(12.5\%\)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느 정도면 좋은 성장률인가요? 매출과 이익은 흔히 10% 이상이면 우수, −1% 이하이면 주의 신호로 봅니다. 총자본은 소폭이라도 플러스(0.5% 이상)면 긍정적이며, 자기자본은 10% 이상이면 매우 견실한 편입니다.
화폐 단위가 결과에 영향을 주나요? 아닙니다. 각 비율은 당기를 전기로 나누는 구조이므로, 두 값이 같은 단위만 쓴다면 결과는 단위와 무관한 순수 백분율로 나옵니다.
'경상이익'이란 무엇인가요? 일본 회계기준(GAAP)의 항목인 경상이익(経常利益)은 영업이익에 이자 등 영업외수익·영업외비용을 가감한 금액입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의 재무제표에는 이 항목이 없을 수 있으므로, 그럴 경우 이에 상응하는 수치로 대체해 입력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