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율이란?
장타율(SLG)은 타자가 타수당 평균 몇 개의 루타를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주는 야구·소프트볼 지표로, 타자의 장타력을 가늠하는 데 쓰입니다. 타율이 모든 안타를 똑같이 한 개로 계산하는 것과 달리, 장타율은 장타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합니다. 2루타는 1루타보다, 홈런은 그 무엇보다 높게 평가되죠. 야구의 발상지인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지표이며, OPS(출루율+장타율) 같은 고급 통계의 핵심 구성 요소이기도 합니다.
계산기 사용 방법
선수의 타격 기록에서 아래 수치를 입력하면 계산기가 즉시 결과를 산출합니다.
- 타수(AB) — 볼넷, 사구(몸에 맞는 공), 희생타를 제외한 공식 타석 기록입니다.
- 1루타(1B) — 1루까지만 진루한 안타입니다.
- 2루타(2B) — 2루까지 진루한 안타입니다.
- 3루타(3B) — 3루까지 진루한 안타입니다.
- 홈런(HR) — 한 바퀴를 모두 도는 안타입니다.
결과는 소수로 표시되며, 보통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나타냅니다(예: .500). .500을 넘으면 매우 뛰어난 수준으로 평가되고, 정상급 거포라면 .600을 넘기도 합니다.
장타율 공식
장타율은 총루타를 타수로 나누어 구합니다.
$$\text{SLG} = \frac{\text{1B} + 2\,\text{2B} + 3\,\text{3B} + 4\,\text{HR}}{\text{At Bats}}$$
각 안타는 만들어낸 루타 수만큼 가중치를 받습니다. 볼넷과 사구는 타수로 집계되지 않으므로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하세요.
계산 예시
어떤 선수가 100타수 동안 1루타 20개, 2루타 8개, 3루타 2개, 홈런 5개를 기록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먼저 총루타를 구합니다.
$$(20 \times 1) + (8 \times 2) + (2 \times 3) + (5 \times 4) = 20 + 16 + 6 + 20 = \text{총 62루타.}$$
이제 타수로 나눕니다: \(62 \div 100 = \mathbf{.620}\). 뛰어난 장타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장타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좋은 장타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메이저리그(MLB) 기준으로 .450 안팎이면 준수한 편, .500이면 우수, .550 이상이면 정상급 거포로 평가됩니다.
장타율과 타율은 어떻게 다른가요? 타율은 안타를 얼마나 자주 치는지를, 장타율은 그 안타가 만들어내는 가치(루타 수)를 측정합니다.
장타율이 1.000을 넘을 수도 있나요? 네, 이론상 모든 타수가 홈런이라면 최대 4.000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한 시즌 전체로 보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